세이프선데이의 기본 철학을 나타내는 이번 'SAVE THE EARTH' 에코백 시리즈는 있는 그대로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그러한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에코백은 대량생산으로 넘치게 만들어지고 그 쓰임을 다하지 못하고 버려진 잉여원단으로 만들어집니다.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시작으로 탄생된 세이프선데이가 그 에코철학을 신념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보여지나요?
2018년에는 새로운 '세이브더어스'캠페인으로 만나뵙게 될꺼에요~ 그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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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업사이클링이 이렇게도 뜨겁고 힙하다! 패션, 지구를 지켜라!
-발췌 [마리끌레르 2017년 9월호, by Editor 김지수]
패션에는 많은 오해가 따른다. 모든 가치를 '미'의 기준 아래에 둔다거나, 신념이나 철학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거나 하는 생각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패션을 마네킹에 걸린 한 가지 아이템 정도로 본다면. 그러나 패션은 고작 천 조각 하나를 이르는 단어가 아니다. 패션은 의식을 지닌 하나의 유기체이자 사회를 반영하는 흐름이다. "패션은 생각과 삶의 방식,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비롯된다." 고 한 가브리엘 샤넬의 명언처럼 말이다.
이러한 패션의 특성은 지난 시즌 특히 두드러졌다. '여자가 미래다' '우리 모두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라는 문구를 티셔츠에 새겼던 프라발 구룽과 마리아 그라치아 피우리의 예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거듭 회자됬다. 패션은 사회적 메세지를 남아냄에 있어 전혀 모자람이 없는 그릇이기에,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사고는 권력을 가진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에 한해서.
이번 시즌 이 지위를 올바르게 사용한 대표적 디자이너는 스텔라 매카트니와 베트멍의 뎀나 바잘리아다. 그들은 가장 디자이너다운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을 환기했다. (지속가능한 패션은 패션과 밀접한 환경문제부터 사회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평소 동물 보호에 앞장서오기도 한 매카트니는 스코틀랜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과소비가 지구를 살기 어려운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을 수도 있다' 는 말과 함께 환경 전반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바잘리아는 뉴욕의 유명 백화점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메인 쇼윈도를 버려진 옷으로 장시갷ㅆ다. 그는 이와 관해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년 미국에서 판매 불가능한 재고의 가치는 5백억 달러 (한화 약 50조원 이상) 에 이른다. 과잉 생산을 막는 것은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물론 이들이 이 주제를 담론화하거나 이와 관련해 행동한 첫 번째 주자는 아니다. 그러나 현재 패션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이라는 점, 그리하여 세계 각국을 주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처음 못지않게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와 아주 친밀한 브랜드 중에도 자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느 예가 많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책임감을 지닌 H&M은 지난 4월 폴리에스터 바이오닉(해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에스테르)을 이용해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2020년까지 모든 면제품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해양 '팔리포더오션'과 함께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재로 한 러닝화를 판매한다. 리바이스는 페트병에서 뽑은 원사를 이용해 'Waste<Less' 진을 만들어왔고, 현재는 입지 않는 청바지를 매장으로 가져올 경우 금액을 할인해주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국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를 론칭했다. 5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버려지는 상품을 해체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업사이클링과 남는 패턴 조각까지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착한 브랜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첫째는 잘 사용하는 것, 둘째는 다시 사용하는 것. 프랭클린 어소시에이츠의 연구에 따르면 의류는 제작이나 폐기 과정이 아니라 사용, 정확히는 세탁 단계에서 환경에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폴리에스테르 블라우스는 제품을 만들 때에 비해 세탁하고 건조하는 과정에 6배 이상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한번만 덜 빨아도 지구를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사용하는 것은 재가공이나 폐기에 드는 환경 부담을 없앨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하 생략
[추가]
https://www.so-sue.com/blog/2017/8/9/what-to-do-when-two-fashion-power-houses-tell-us-to-buy-less-now-honestly-is-this-for-real
세이프선데이가 2017년 9월 17-19까지 열리는 뉴욕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전시회인 'EDIT'쇼에 참가합니다!
EDIT 는 뉴욕 패션 위크에 동시개최하는 대규모의 패션박람회로 세계 각지 유수한 브랜드가 모여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세이프선데이도 EDIT 한국관 브랜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이프선데이의 홈웨어 라인을 런칭하는 등, 그간 정신없는 여름을 보냈더랬죠..ㅎ
홍콩페어에 이어 준비하게 된 뉴욕 전시회까지 끝나면 한국에서 뉴욕라인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귀국하고 만나요~!!
세이프선데이가 이번 홍콩 패션페어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 세이픠선데이의 웨어러블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이자 첫 글로벌 무대였는데요,
긴장 긴장, 떨림 떨림,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발걸음을 내딛었던 생각에 눈물이 (파르르)
사진 촬영 불가라 많은 저희 부스 또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세이프선데이의 로브, 티셔츠가 생각보다 많은 호응을 얻었고, 또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라는 사실에 너무도 놀라는 바이어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짧은 중국어라도 배우고 갈 걸..
대륙에서 오시는 바이어 분들은 손도 크시고, 통도 크시고.
저희 세이프선데이의 작은 마음이 중국에서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다음에는 통 큰 도매상과 거래를 터보고 싶으나... 저희는 원단을 무한 생산하여 대량으로 만드는 SPA 브랜드가 아니기에, 재활용원단을 구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있답니다..
그래서 리오더 불가.. 디자인의 희소성으로 승부하는 세이프선데이가 무한 긍정의 힘으로 대륙의 도매상을 만나는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하기로 해요.. ㅎ (진행중인 것들을 마무리 지으면 썰을 풀겠소.. )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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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선데이의 자가드로브는
프리워싱이 된 고급 코튼 자가드 소재를 엄선하여
제작한 2017년 리미티드 제품입니다.
자가드원단은 특유의 편직느낌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직물에 로고를 새겨넣는 방식으로 제작된 최고급 원단입니다.
세이프선데이의 컨시어스 자가드 로브는 국내 한정 소량생산으로
제작되어 더욱 희소가치 있는 제품으로 2017년에만 출시됩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 Pre-washed Jacquard Robe Gown
• Fabric: Cotton
• Straps Included
• Interior Strings to tie up
• Mad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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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가장 핫한 리빙디자인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메종 드 오브제 파리의 "WHAT'S NEW?" 를 보면 그 답이 보일 듯 합니다.^^
세이프선데이가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된 에코리빙 스타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몇가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본문발췌] This area will provide information as well as products, highlighting the remarkable novelties of the season. Remarkable for their innovative nature, material, know-how and even the quality of the creator. The aim of What’s New ? is to communicate the spirit of this session through a contemporary lens, representing an open selection of the newest products from seasoned or recently arrived exhibitors.
Take in a quick overview of the six sectors from the MAISON universe: Eclectic, Cosy, Elegant, Fragrances, Complements, Actuel.
순서대로, 1] Libeco Home Giulia, 2] Muubs Hotdog Holder, 3] Midipy Plaid de Philippe Granet, 4] Broste Copenhagen Tableware Salt, 5] AY ILLUMINATE ZI Nelson Sepulv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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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핑계삼에 예쁜 포장으로 감사의 또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하고 싶을때,
세이프선데이의 로브는 어떠세요?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컬러링과 섬세한 박스포장으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에게도 모두 감동이 될 거예요.
정성스러운 마음에 배려가 섞여있는 감각적인 로브로 특별한 감동을 전해주세요.
로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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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 좋고 안 메도 좋다,
그 자체로 매력적인 에코백
'이효리 백', '김연아 백', '공효진 백'... 에코백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요즘입니다.
거리에서도 매우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에서는 연예인이 매고 나온 에코백의 구입처와
가격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하죠. 사람들은 왜 에코백에 열광할까요?
또 어떻게 하면 에코백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맬 수 있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일보 '키즈앤틴즈' 에서 확인하세요~!
선데이 바이 세이프선데이 라벨로 바뀌고 나서
출고되는 첫 상품이 바로
요 듀벳커버!
사이즈도 퀸사이즈 침대에 맞춰 넉넉하게
150*200CM로 나왔습니다.
재고가 얼마 없는지라 사진은 간략하게 ^^;
보내기가 너무 아까운 아이들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 출고합니다..ㅎ
세이프선데이의 '선데이'는 2017년부터 새로이 런칭하는 뉴 라인입니다!
저희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요? 라벨하나에도 신중 또 신중하게
친환경고집이 라벨에서도 보여지시나요? ^^
'선데이 바이 세이프선데이' 의
신상로브와 편안한 생활패션 아이템으로
찾아뵐게요!
저희 생활을 조금 더 가까이!
인스타@safe_sunday 에서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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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선데이의 SS룩북촬영하러 LA 고고!
강렬한 햇살과 맑은공기를 품은 LA의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여유여유한 LA 라이프에 세이프선데이만의
미니멀스타일을 담아담아 새로운 룩북 완성!
새로운 2017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LA의 느낌충만 lookbook은 to be continued!
심심치 않게 보이는 선인장.
울툴불퉁 따끔한 선인장이 요즘 인테리어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선인장들의 느낌 만큼이나 개성있는 공간연출도 가능한데요,
그 크기만큼이나 가격도 비싼 건 다들 알고 계셨나요?^^
오구오구 우리 선인장,
만약 친환경적인 공간연출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비싼 만큼 제 값하는 선인장 연출로
그린 공간의 정점을 찍어보아요.
출처:
herkindoftea.tumblr.com,
linxspiration.com,
archilovers.com,
kutchetcouture.com,
bloglovin'
How We Started.
Ms. Sunday was always pleased to go for buying groceries on weekends because the food market was the hub of community - where people came together to bond, socialize and exchange ideas. With the goal of bringing this social hub with style, Ms. Sunday brought up a fresh idea. Market Bag is the very beginning step for a market runway!
미스 선데이는 주말 장보기를 즐겨 했어요. 그녀에게 푸드마켓은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고, 그날의 일상을 물어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을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기 때문이지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푸드코트에서 싱싱한 채소를 고르며 지인들과 일상을 나누는 순간에도 미스 선데이는 그녀만의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그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했어요. 그녀의 스타일도, 그녀의 싱싱한 채소도 안전하게 지켜줄 에코백- 세이프선데이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