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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지구를 지켜라! FASHION POWER-HOUSES TELL US TO BUY LESS

  • 2017-09-13 18:16:04
  • Hit : 189



WHAT TO DO WHEN TWO FASHION POWER-HOUSES TELL US TO BUY LESS. NOW, HONESTLY?! IS THIS FOR REAL?!

여기, 세이프선데이의 길이 옳다라고 말해주는 두개의 패션 빅보스와 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업사이클링, 재활용, 착한패션, 슬로우패션.. 이와 같은 수식어구로 세이프선데이를 그동안 소개해 왔었는데요, 이제는 그러한 수식어구로 세이프선데이의 가치와 생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패션 브랜드라면 당연히 가지고 가야 하는 가치로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 을 가지고 가며, 소비자들 또한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미래' 라는 생각으로 보다 진정성 있는 가치관을 같이 나누어 가졌으면 합니다.




친환경과 업사이클링이 이렇게도 뜨겁고 힙하다! 패션, 지구를 지켜라!

-발췌 [마리끌레르 2017년 9월호, by Editor 김지수]


패션에는 많은 오해가 따른다. 모든 가치를 '미'의 기준 아래에 둔다거나, 신념이나 철학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거나 하는 생각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패션을 마네킹에 걸린 한 가지 아이템 정도로 본다면. 그러나 패션은 고작 천 조각 하나를 이르는 단어가 아니다. 패션은 의식을 지닌 하나의 유기체이자 사회를 반영하는 흐름이다. "패션은 생각과 삶의 방식,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비롯된다." 고 한 가브리엘 샤넬의 명언처럼 말이다.

이러한 패션의 특성은 지난 시즌 특히 두드러졌다. '여자가 미래다' '우리 모두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라는 문구를 티셔츠에 새겼던 프라발 구룽과 마리아 그라치아 피우리의 예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거듭 회자됬다. 패션은 사회적 메세지를 남아냄에 있어 전혀 모자람이 없는 그릇이기에,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사고는 권력을 가진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에 한해서.

이번 시즌 이 지위를 올바르게 사용한 대표적 디자이너는 스텔라 매카트니와 베트멍의 뎀나 바잘리아다. 그들은 가장 디자이너다운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을 환기했다. (지속가능한 패션은 패션과 밀접한 환경문제부터 사회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평소 동물 보호에 앞장서오기도 한 매카트니는 스코틀랜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과소비가 지구를 살기 어려운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을 수도 있다' 는 말과 함께 환경 전반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바잘리아는 뉴욕의 유명 백화점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메인 쇼윈도를 버려진 옷으로 장시갷ㅆ다. 그는 이와 관해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년 미국에서 판매 불가능한 재고의 가치는 5백억 달러 (한화 약 50조원 이상) 에 이른다. 과잉 생산을 막는 것은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물론 이들이 이 주제를 담론화하거나 이와 관련해 행동한 첫 번째 주자는 아니다. 그러나 현재 패션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이라는 점, 그리하여 세계 각국을 주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처음 못지않게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와 아주 친밀한 브랜드 중에도 자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느 예가 많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책임감을 지닌 H&M은 지난 4월 폴리에스터 바이오닉(해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에스테르)을 이용해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2020년까지 모든 면제품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해양 '팔리포더오션'과 함께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재로 한 러닝화를 판매한다. 리바이스는 페트병에서 뽑은 원사를 이용해 'Waste<Less' 진을 만들어왔고, 현재는 입지 않는 청바지를 매장으로 가져올 경우 금액을 할인해주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국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를 론칭했다. 5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버려지는 상품을 해체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업사이클링과 남는 패턴 조각까지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착한 브랜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첫째는 잘 사용하는 것, 둘째는 다시 사용하는 것. 프랭클린 어소시에이츠의 연구에 따르면 의류는 제작이나 폐기 과정이 아니라 사용, 정확히는 세탁 단계에서 환경에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폴리에스테르 블라우스는 제품을 만들 때에 비해 세탁하고 건조하는 과정에 6배 이상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한번만 덜 빨아도 지구를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사용하는 것은 재가공이나 폐기에 드는 환경 부담을 없앨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하 생략

[추가]

https://www.so-sue.com/blog/2017/8/9/what-to-do-when-two-fashion-power-houses-tell-us-to-buy-less-now-honestly-is-this-for-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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